민노총 전북 "조선업 불안정 일자리 양산..대책 고민해야"
서윤덕 2022. 8. 18. 21:44
[KBS 전주]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관련해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18) 논평을 내고, 숙련이 중요한 조선소 일자리를 기업에 보조금을 주는 방식의 불안정한 일자리로 남겨둬서는 안 된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장기적인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조금이 끊기면 일자리가 얼마나 남을지 알 수 없다며, 노동자에 대한 직접 지원을 늘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전라북도가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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