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김우빈과 모델과 동문 "대구서 3년간 같이 학교 다녀"(백패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보현이 김우빈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8월 18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 13회에서는 극한의 출장 요리단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청송교도소(현 경북북부제2교도소)로 출장을 갔다.

이날 안보현은 주방에서 홀로 떨어져 일을 하며 외로움에 시달렸다. 한참 뒤에야 재료를 썰라는 백종원의 지시에 따라 사람들이 있는 곳에 합류한 안보현은 바로 옆에 있는 일일 패커 이호철에게 친근하게 말을 붙였다.

두 사람의 주제는 이호철의 고향이라는 대구. 안보현은 자신도 대구에서 3년을 살았다며 "경산에, 그때 우빈(김우빈)이랑 같이 학교 다녔다. 대경대학교 모델과"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풀었다.

그 외에도 안보현은 많이 외로웠는지 한참동안 드라마, 지인, 고향 등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나눠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백패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