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 계약' LIV, "선수 스카웃에 협력하라. 비승인 인터뷰 금지. 타 대회서 LIV 의류 착용하라"(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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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가 소속 골퍼들에게 '비정상적인' 계약 조항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한국시간) LIV가 선수들에게 타 대회 출전시 LIV 의류를 입을 것을 강제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WSJ은 또 인터뷰를 하려면 LIV 승인을 받아야 하고, 선수 스카웃에도 협력할 것을 강제하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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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가 소속 골퍼들에게 '비정상적인' 계약 조항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한국시간) LIV가 선수들에게 타 대회 출전시 LIV 의류를 입을 것을 강제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WSJ은 또 인터뷰를 하려면 LIV 승인을 받아야 하고, 선수 스카웃에도 협력할 것을 강제하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내용은 3명의 LIV 선수가 PGA 투어 페덱스 플레이오프 출전 금지에 대한 가처분 소송 과정에서 드러났다고 WSJ는 전했다.
WSJ는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앞으로 계속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LIV 변호사는 그러나 선수들이 PGA 투어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LIV 의류를 착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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