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파티 초대 못 받아"흉기 휘두른 50대 도주후 체포

윤정훈 2022. 8. 18. 2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일 파티에 초대하지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0시께 서울 성북구의 한 주점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 축하자리를 찾아 생일자가 아닌 참석자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내주 초쯤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살인미수 혐의..술취해서 범죄 인정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생일 파티에 초대하지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 축하자리를 찾아 참석자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로고(사진=연합뉴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0시께 서울 성북구의 한 주점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 축하자리를 찾아 생일자가 아닌 참석자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참석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다음 날 오전 7시께 주점 인근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 경찰은 내주 초쯤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