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잡스' 박재민 "스노보드 해설→배우, 15년째 본업 찾는 중"(판타패)

이하나 2022. 8. 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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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이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했다.

사촌형은 박재민에 대해 "어렸을 때 아마추어 국제 대회에 나가본 적이 있다. 농구, 복싱, 스노보드, 사회인 야구를 오래 했다. 어렸을 때부터 사촌 동생이 농구를 너무 좋아했다. 대학생 때는 농구 선수로 전국 대회 준우승까지 하는 걸 봤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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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재민이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했다.

8월 18일 방송된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에서는 박재민이 사촌 형과 출연했다.

‘평창 스타’라는 키워드로 등장한 박재민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때 많은 분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해주셔서 그때부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까지 많은 분의 응원을 받으면서 활동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사촌형은 박재민에 대해 “어렸을 때 아마추어 국제 대회에 나가본 적이 있다. 농구, 복싱, 스노보드, 사회인 야구를 오래 했다. 어렸을 때부터 사촌 동생이 농구를 너무 좋아했다. 대학생 때는 농구 선수로 전국 대회 준우승까지 하는 걸 봤다”라고 소개했다.

평창 스타의 의미에 대해 묻자 박재민은 “제 전공은 설상에서 스노보드였다. 평창 올림픽에 갈 운명이 아니었는데 우연히 선배의 추천으로 평창에 와서 해설을 해보지 않겠냐고 해서 갔다”라고 힌트를 줬다.

원래 직업을 묻는 질문에 박재민은 “올림픽과 관계가 없는 일을 많이 했다. 본업은 아직도 찾고 있다. 15년째 ‘이게 본업일까, 저게 본업일까’ 찾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입국 심사서에는 교수라고 적는다. 지금 대학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재민은 “최근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한산’이라는 영화에 출연했다”라고 추가 힌트롤 줬고, 사촌형은 “고등학생 때 동생이 비보이로도 활동했다. 비보이 대회에서 1등을 한 적도 있다”라며 “재민이가 어렸을 때부터 아무리 취미생활이라고 해도 뭐든 시작하면 대충하는 법이 없었다. 얘 별명이 십잡스다”라고 자랑했다.

박재민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건 스노보드 해설위원, 농구 해설위원, 브레이크 댄스 해설위원, 국제심판, 스포츠 행정가, 작가, 번역 작가, 교수, 지금 배우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고 현재 직업을 언급했다.

메인 직업에 대해 묻자 박재민은 “그게 시즌별로 다르다. 지금은 배우 시즌이다. 배우 시즌이 끝나면 심판 시즌으로 돌아간다”라고 답했다.

(사진=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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