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오후 9시까지 13만3777명

허남설 기자 2022. 8. 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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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명 이상 나왔다.

서울시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만3777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집계치를 비교하면, 전날 17만70명에 비해선 3만6293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1일 12만4857명보다는 8920명 늘었다.

자정까지 추가로 나오는 확진자를 더하면 19일 오전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13만명 후반에서 14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경기 3만3208명, 서울 2만1033명, 경남 9491명, 경북 8620명, 대구 7956명, 인천 6702명, 전남 6013명, 충남 6004명, 전북 5736명, 광주 5380명, 충북 4756명, 대전 4387명, 강원 4304명, 부산 3967명, 울산 3141명, 제주 2102명, 세종 977명이다.

허남설 기자 nshe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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