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인 식수난' 완도 섬 광역상수도 구축 추진

이동근 2022. 8. 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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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섬 지역의 고질적인 식수난 해소를 위해 해저 관로를 이용한 광역상수도 구축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와 완도군은 섬 식수난 해결을 위해 해저 관로를 통한 31km 상수관로를 설치하는 광약상수도 구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43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노화와 보길 지역뿐만 아니라 해저 관로를 경유하는 6개 섬 8천여 명의 주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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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섬 지역의 고질적인 식수난 해소를 위해 해저 관로를 이용한 광역상수도 구축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와 완도군은 섬 식수난 해결을 위해 해저 관로를 통한 31km 상수관로를 설치하는 광약상수도 구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43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노화와 보길 지역뿐만 아니라 해저 관로를 경유하는 6개 섬 8천여 명의 주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지난 2017년 가뭄으로 6개월이 넘는 제한급수를 실시했고, 올해도 지난 3월부터 제한급수에 들어가 2일 급수·8일 단수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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