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백종원, 엉뚱 이호철에 "교도소 제일 잘 알 거 같은데"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8. 18. 21:07
‘백패커’ 이호철이 엉뚱미를 뽐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청송 교도소로 출장 간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청송 교도소 교감의 안내를 받아 식당에 도착한 딘딘은 “그래도 식당 들어오니까 마음이 놓이네”라며 긴장했던 마음을 풀었다.
교도소가 주는 중압감에 딘딘은 장난 없다고 말했고 안보현과 오대환은 못 느끼겠다고 웃어 보였다.
의뢰서는 고단백, 고열량, 고지방으로 김도년 교감은 “교도관들은 24시간 긴장 속에서 근무하고 끊임없이 순찰해 체력이 많이 깎인다. 사실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체력 소모가 엄청난 직업이다”라고 밝혔다.
청송 교도소는 흉악범들이 오는 곳이 아니냐는 물음에 그는 “맞다. 특히 제2 교도소가 전국 육일의 중경비시설이다”라고 말했고 이호철은 “무거운 교도소요?”라고 물었다.
그 말에 오대환은 “무거운 죄를 지으신 분들”이라 설명했고 이호철은 몸무게를 말하는 줄 알았다며 어색하게 웃었다.
백종원은 이호철에게 “제일 잘 알 거 같은데”라고 말했고 그는 교도소가 처음이라고 답했다.
주방 상황을 확인하던 오대환은 이호철에게 칼질할 줄 아냐 물었고 그는 리얼 칼질을 선보여 폭소케 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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