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관·장건재 감독 '달이 지는 밤', 9월 22일 개봉

박정선 기자 2022. 8. 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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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지는 밤' 포스터
영화 '달이 지는 밤(김종관·장건재 감독)'이 9월 22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배급사 디오시네마가 18일 밝혔다.

'달이 지는 밤'은 무주를 떠난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담은 영화다. 이미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조제' '더 테이블'의 김종관 감독과 '괴이' '한여름의 판타지아'의 장건재 감독이 함께 연출을 맡아 개봉 전부터 독특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영화와 방송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작품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금순, 안소희, 강진아, 곽민규 네 명의 주연배우들이 이 영화 속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를 모은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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