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뉴진스, 소녀시대 꺾고 데뷔 첫 1위 "민희진 대표님께 감사" [종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뉴진스가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소녀시대 '포에버 원'(FOREVER 1)'과 뉴진스 '어텐션(Attention)'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9월 셋째 주 1위의 영광은 뉴진스에게 돌아갔다. 이는 '어텐션(Attention)'으로 거둔 첫 1위이자 뉴진스의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1위이기도 하다.

해린은 "우리가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 1위를 하게 됐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하니가 "데뷔하고부터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우리도 1위를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기쁨을 표했다.

민지는 "우리가 데뷔하기까지 애써주신 민희진 대표님과 어도어 구성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또 모든 스태프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다니엘 또한 "정말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서 우리 너무 기분이 좋다.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말했다.

끝으로 혜인은 "너무 예쁘게 촬영해주신 '엠카운트다운' 제작진분들꼐도 정말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답할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하는 뉴진스 되겠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1위를 거머쥔 뉴진스의 '어텐션(Attention)'은 마이너(Minor)와 메이저(Major)를 오가는 키 체인지만큼이나 두근대는 마음을 당당히 표현한 곡이다. 감각적이고 리드미컬한 도입부의 그루브감에 이어, 이에 대비되는 멤버들의 풍성하고 청량한 화음이 담긴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또한 오묘한 그루브가 느껴지는 비트가 포인트다.

[사진 =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