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곳곳 다시 폭염주의보..내일부터 내륙 비

KBS 지역국 2022. 8.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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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는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이 32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당분간 체감온도가 31도~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낮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맑은 하늘이 드러났지만, 내일은 다시 흐리고, 내륙 지역은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또 모레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광주 전남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5~50mm로, 지역별로 강우량의 차가 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광주 22도, 장성 21도 등으로 밤사이 기온이 다소 내려가면서 열대야는 대부분 나타나지 않겠습니다.

다만 한낮 기온 광주와 나주 32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30도, 광양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31도, 강진 32도, 진도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서해남부 해상은 안개가 짙게 끼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흐리거나 구름이 다소 많이 끼겠고, 32도 안팎의 낮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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