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알 월클 MF 영입에 940억 쓴다 (英BBC)

이규학 기자 2022. 8.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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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의 카세미루를 데려가기 위해 거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사이먼 스톤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7,000만 유로(약 940억 원)의 이적료가 있는 계약으로 카세미루를 영입하기 위해 레알에 접근했다. 카세미루가 맨유에 합류하기로 결정하면 맨유의 최소 수입원 중 한 명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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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의 카세미루를 데려가기 위해 거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사이먼 스톤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7,000만 유로(약 940억 원)의 이적료가 있는 계약으로 카세미루를 영입하기 위해 레알에 접근했다. 카세미루가 맨유에 합류하기로 결정하면 맨유의 최소 수입원 중 한 명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스페인 ‘레레보’도 같은 시각 “카세미루는 맨유의 제안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 맨유에 제안은 6,000만 유로(약 807억 원)다. 레알은 8,000만 유로(약 1,076억 원)를 원한다. 합의는 7,000만 유로(약 940억 원)에서 찾을 수 있다. 카세미루는 맨유의 제안을 수락하는 쪽에 가깝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프렌키 더 용을 놓치고 대안으로 카세미루를 찍었다. 카세미루는 2013년 상파울루에서 레알로 입단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수비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나이가 들면서 공격적인 재능도 갖추게 되어 현시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히고 있다.


경력도 화려하다. 카세미루는 레알에서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와 함께 '크카모' 라인을 구축해오며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5회라는 엄청난 업적을 세웠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맨유는 상황이 급한 대로 많은 이적료를 투입해 카세미루를 영입할 예정이다. 카세미루가 현재 레알에서 받는 연봉보다 2배가 높은 금액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가 3선 미드필더를 보강하게 되면 이전보다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맨유는 지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충격적인 2연패를 당하며 리그 20위로 떨어졌다. 맨유는 빠른 시일 내에 카세미루를 데려와 중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레알도 카세미루를 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COPE’는 18일 “레알은 카세미루가 맨유의 제안을 수락하기로 결정한다면 그를 방해하지 않을 것이다. 오늘이나 내일 최종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문도 데포르티보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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