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이휘향, 나영희에 이현진과 모자 관계 고백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2. 8.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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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이휘향이 이현진과 모자 관계임을 밝혔다.

18일 저녁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차화영(나영희)에게 강동하(이현진)과 모자 관계임을 고백하는 고미숙(이휘향)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미숙은 차화영과 홍진아(공다임) 앞에서 강동하와 모자 관계임을 공개했다.

강동하가 "차화영이 의심이 많아서 분명 우리 뒤를 캘 거다"라고 경고하자 고미숙은 "우리가 하루 이틀 준비했냐. 어차피 닥칠 상황이었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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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황금가면' 이휘향이 이현진과 모자 관계임을 밝혔다.

18일 저녁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차화영(나영희)에게 강동하(이현진)과 모자 관계임을 고백하는 고미숙(이휘향)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미숙은 차화영과 홍진아(공다임) 앞에서 강동하와 모자 관계임을 공개했다. 이는 유수연(차예련)과 아들 강동하의 관계를 방해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이에 분노한 강동하는 "설명부터 먼저 필요할 것 같다"며 "어떻게 저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이런 일을 벌이냐"고 소리쳤다.

고미숙은 "그럼 넌 나랑 상의하고 유수연 만났냐"며 "홍진아가 너랑 나 사이 안 이상 지 엄마한테 부는 건 시간문제다. 우리가 선수 치는 게 훨씬 낫다"고 답했다.

강동하가 "차화영이 의심이 많아서 분명 우리 뒤를 캘 거다"라고 경고하자 고미숙은 "우리가 하루 이틀 준비했냐. 어차피 닥칠 상황이었다"고 반응했다.

그러나 강동하는 "정말 그 이유가 다냐"며 "오늘 만드신 자리 다른 의미가 없길 바란다"고 쏘아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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