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이 봐주는 친인척에 월 30만원 돌봄수당

보도국 입력 2022. 8. 18. 20: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서울시가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육아 부담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육아를 지원하는 친인척에게 월 30만 원의 돌봄수당을 지급하는 내용 등이 담겼는데요.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최저 수준 출산율, 인구절벽 위기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는 지난해 0.81명까지 추락했습니다.

특히 서울지역은 0.63명에 머물렀습니다

서울시가 취약한 양육환경을 출산율 저하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하고 '엄마아빠행복 프로젝트'라고 이름 지은 대대적인 육아 지원에 착수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정책은 '돌봄수당' 신설.

36개월 이하 영아를 돌봐주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돌봄수당은) 아마 임기 중에 한 4만9천 명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점차 지원 대상을, 지원 횟수를, 지원 금액을 늘려가겠다는 겁니다"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병원에 데려가 주는 서비스도 내년 5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거점형 야간보육 등 긴급보육도 강화하는 한편, 엄마와 아빠의 편한외출, 일생활균형 등에도 초점을 맞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일단 공공이 투자해 유지관리하는 시설들의 경우에는 엄마 아빠가 또 아이가 굉장히 배려받고 존중받는다 하는 시설들을 하나하나 만들어낼 생각인데요."

서울시는 향후 5년간 모두 28개 사업에 14조 7천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서울시 #양육지원 #오세훈 #돌봄서비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