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레이커스와 계약 연장.. 누적보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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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농구(NBA)에서 처음으로 '4만득점·1만리바운드·1만어시스트'에 도전 중인 르브론 제임스가 LA 레이커스와 2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제임스는 NBA에서 가장 많은 누적 연봉을 받은 선수가 됐고, 누적 득점 1위는 물론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레이커스에서 세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제임스는 레이커스에서 '4만득점·1만리바운드·1만어시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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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통산 최다득점 기대감
제임스는 다음 시즌 카림 압둘자바가 기록한 통산 3만8387점을 넘어 역대 최다득점 기록을 세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 19시즌 동안 3만7062득점을 올린 제임스는 누적 1위 기록에 1325점 뒤진 상태다. 제임스는 발목 부상으로 45경기만 소화했던 2020∼2021시즌(1126점)을 제외하고 모든 시즌 150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부상 복귀 후 노화에 따른 기량 하락이 우려됐던 지난 시즌에도 56경기에 30.3점 8.2리바운드 6.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큰 이변이 없는 경우 다음 시즌 역사를 쓰게 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또 제임스는 레이커스에서 ‘4만득점·1만리바운드·1만어시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이미 1만210리바운드와 1만45어시스트를 채운 제임스는 4만득점에 2938득점만 남겨두고 있다. NBA 역사상 3만득점과 1만어시스트, 1만리바운드를 동시에 기록한 것도 제임스가 유일하다.
정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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