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역대 최다'..25만553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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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일본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만5534명으로 집계됐다.
집계 이래 역대 최다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일본 공영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5분 기준 일본의 신규 확진자 수는 25만553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발발 이래 누적 확진자 수는 1646만5626명, 누적 사망자수는 3만6302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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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18일 일본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만5534명으로 집계됐다. 집계 이래 역대 최다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일본 공영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5분 기준 일본의 신규 확진자 수는 25만553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일 25만403명의 확진자가 보고돼 역대 최다를 기록한 바 있는데 이를 경신한 것이다.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 도쿄도가 2만7453명으로 가장 많았다. 오사카부 2만4323명, 효고현 1만3115명, 사이타마현 1만1187명 등 순으로 많은 확진자 수가 보고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인공호흡기를 이용하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17명 감소한 61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이날 287명이 추가로 보고됐다. 코로나19 발발 이래 누적 확진자 수는 1646만5626명, 누적 사망자수는 3만6302명으로 파악됐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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