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동호인 1100명 대축제' 서울시민리그, 3년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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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배구 동호인들의 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서울시배구협회는 18일 "오는 20일 토요일부터 서울 중앙여고 체육관에서 2022 서울시민리그 배구 대회가 개막한다"고 밝혔다.
김광열 서울시배구협회장은 "서울시민 누구나 선수로 참여해 주인공이 되는 열린 리그이자 스포츠 축제로 활성화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올해는 대학부가 리그로 참가하면서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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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배구 동호인들의 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서울시배구협회는 18일 "오는 20일 토요일부터 서울 중앙여고 체육관에서 2022 서울시민리그 배구 대회가 개막한다"고 밝혔다. 남자 대학 9개, 여자 대학 10개, 남자 클럽 17개, 여자 클럽 20개 등 총 56개 팀 1120명이 참가한다.
대학부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서울교대, 한양대 등 대학교 배구 동아리 19개팀이 출전한다. 성인 클럽부는 2018년과 2019년 남자 우승팀 VNUE을 비롯한 배구 동호회 소속 37개 팀이 나선다.
20~21일과 27~28일은 중앙여고, 9월 17일 동대문구체육관에서 본선 대회가 치러진다. 9월 24일(남·여대학부)과 11월 12일(남·여 클럽부)에는 결선 대회가 열린다.
서울시민리그는 생활체육 종목의 최강자를 가리는 시민 올림픽으로 2015년 발족됐는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배구 종목은 2016년부터 시작됐다.
김광열 서울시배구협회장은 "서울시민 누구나 선수로 참여해 주인공이 되는 열린 리그이자 스포츠 축제로 활성화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올해는 대학부가 리그로 참가하면서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시민 모두가 배구를 통한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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