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통령과 오해, 지금 상황에서 풀려면 오래 걸릴 것"

김형래 기자 2022. 8. 18. 1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에 대해 이를 해소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과 직접 만나서 오해를 풀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지금 상황에서 다 풀려고 하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언제 열어야 하냐는 질문에는 "내년 6월에 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에 대해 이를 해소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과 직접 만나서 오해를 풀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지금 상황에서 다 풀려고 하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언제 열어야 하냐는 질문에는 "내년 6월에 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징계 기간이 끝나고 전당대회에 직접 출마할 생각이 있냐는 물음엔 "우리 당의 개혁을 할 수 있는 적임자들이 나오길 바란다"며, "그 분들을 지원할 수도 있고 안 되면 또 나가야 한다"며 재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이른바 '윤핵관' 가운데 유독 장제원 의원에 대해 비판 수위를 높인 이유에 대해선 "저희가 보고 있는 인사 참사의 상당 부분에 대해 장 의원의 의도가 많이 작용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