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열리는 울릉도 오징어축제 안전하게..유관기관 간 안전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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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이 여름대표 축제인 오징어 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안전체제 구축에 나섰다.
군은 1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김규율 부군수 주재로 '제20회 울릉도 오징어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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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기자]경상북도 울릉군이 여름대표 축제인 오징어 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안전체제 구축에 나섰다.
군은 1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김규율 부군수 주재로 '제20회 울릉도 오징어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가졌다.
울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울릉군청을 비롯해 울릉경찰서, 울릉교육지원청, 해군제118전대, 공군 제8355부대,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 울릉수협 등 지역 재난안전 관련 위원들로 꾸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로 스물 번째를 맞는 오징어축제의 개요와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안전관리계획 및 비상 시 조치사항, 코로나19 대응계획 등을 심의했다.
또한 참석한 행사 관련 기관 단체 의견 수렴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진행을 위한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 됐다.
3년 만에 열리는 울릉도 오징어축제는 ‘태고의 신비 꿈 있는 사람과 만남’을 주제와 “육지 손님 마카다 오이소”를 부제로, 이달 27 ~ 8월 29일까지 울릉군 일원에서 펼쳐지며 본 행사는 저동항 일대에서 진행된다.
안전관리 실무위원장인 김 부군수 는 “여름의 끝자락에 가장 큰 행사인 오징어 축제의 성공은 관람객, 방문자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축제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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