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아테스트의 극찬, "레너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특별하다"

박종호 입력 2022. 8. 18. 19:44 수정 2022. 8. 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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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레전드이자 시대를 대표하던 '악동' 아테스트가 레너드에 대해 말했다.

카와이 레너드(201cm, F)는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중 한 명이다.

아테스트는 "나는 LA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한다. 그리고 레너드가 건강하게 복귀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가 클리퍼스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거기에 레너드와 폴 조지가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뽑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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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레전드이자 시대를 대표하던 ‘악동’ 아테스트가 레너드에 대해 말했다.

카와이 레너드(201cm, F)는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중 한 명이다. 그는 2011~2012 NBA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데뷔했다. 3년 차에는 NBA 파이널에서 르브론 제임스와 대결에서 승리하며 생에 첫 NBA 파이널 우승에 성공했다. 또한, 공수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이후에도 레너드의 성장은 계속됐고 팀의 간판스타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레너드와 샌안토니오와의 동행은 오래가지 못했다. 레너드는 2016~2017시즌 플레이오프 중 착지 과정 가운데 발을 밟히며 부상을 당했고 그다음 시즌에는 9경기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레너드와 샌안토니오 구단 의료진의 의견차로 인해 볼화가 생겼다.

레너드는 그렇게 샌안토니오를 떠나 토론토 랩터스로 트레이드됐고 거기서 구단 창단 첫 우승을 이뤄냈다.

이후 레너드는 LA 클리퍼스로 이적했고 거기서도 평균 26점 6.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구단 창단 첫 컨퍼런스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레너드는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부상을 당했고 이후 2021~2022시즌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이런 레너드는 최근 팀 훈련에 들어가 모든 훈련을 소화하며 많은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줬다.

이에 메타 샌디포드 아테스트가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에서 레너드에 대해 말했다. 아테스트는 “나는 LA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한다. 그리고 레너드가 건강하게 복귀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가 클리퍼스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레너드는 특별하다. 그는 피지컬도 뛰어나고 득점도 할 수 있고 수비도 할 수 있다.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특별하다”라며 레너드를 칭찬했다.

한편, 클리퍼스는 이번 비시즌을 통해 존 월을 영입했다. 거기에 레너드와 폴 조지가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뽑힐 것이다. 과연 차기 시즌 돌아오는 레너드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팀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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