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농가 외국인근로자 고용제도 보완대책 모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의회는 18일 농가 외국인근로자 제도의 정책 보완을 위해 외국인근로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의 발족식을 열고 연구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연구모임은 농업부문 고용허가제도와 계절근로자제도, 작물의 생장주기와 노동력 수요 변동 문제, 농가 외국인근로자 제도의 보완 방법과 경제적 효과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기형 의원 "농촌 고질적 인력난과 외국인근로자 의존 문제 해결 위해 노력"
충남도의회는 18일 농가 외국인근로자 제도의 정책 보완을 위해 외국인근로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의 발족식을 열고 연구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연구모임 대표인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공무원, 전문가 등 13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농업부문 고용허가제도와 계절근로자제도, 작물의 생장주기와 노동력 수요 변동 문제, 농가 외국인근로자 제도의 보완 방법과 경제적 효과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내국인의 농업 근로 기피로 농촌의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고용허가제도, 계절근로자 제도 등 제도적 보완에도 불구, 농업 현장은 인력이 부족해 불법 파견, 인건비 상승, 외국인근로자와의 마찰 등이 수시로 일어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제도적 보완과 농가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지속적인 성찰과 연구를 통해 농가 인력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심당 빵, 서울서 팝업 열어도 못 산다 - 대전일보
- 이준석, "尹, 뒤끝이 협치 저해…홍준표는 뒤끝 없어" - 대전일보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출마… 송석준·이종배와 경선 - 대전일보
- "개XX 저출산 맞냐고, 오다가 교통사고 나라" 키즈카페 직원 막말 논란 - 대전일보
- '오징어게임 시즌 2'도 대전서 촬영… 전편 찍었던 '스튜디오 큐브'서 - 대전일보
- 홍준표, '돼지발정제' 논란 거론한 임현택에 "고소해서 집어 넣어버릴까 보다. 의사 못하게" - 대
- 폭주와 음주운전으로 물든 연휴…충남경찰 48명 검거 - 대전일보
- 한동훈 또 때린 전여옥 "자신이 최고라는 부심 있어… '서울대 수재' 특징" - 대전일보
- 충남 천안 경부고속도로서 6중 추돌사고… 11명 부상 - 대전일보
- 비바람 부는데 정전까지…충남 홍성 일대서 정전 발생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