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이승연, 정찬에 협박 "교도소 그립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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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정찬이 이승연에게 협박 당했다.
18일 저녁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89회에서 이동철(정찬)이 황숙진(이승연)에게 돈을 요구했다.
이날 황숙진은 호텔까지 찾아온 이동철에게 "왜 왔냐"고 물었다.
황숙진은 그런 이동철에게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청주 교도소가 그립냐. 말만 해라. 바로 보내줄 수 있다"고 되려 역으로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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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비밀의 집' 정찬이 이승연에게 협박 당했다.
18일 저녁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89회에서 이동철(정찬)이 황숙진(이승연)에게 돈을 요구했다.
이날 황숙진은 호텔까지 찾아온 이동철에게 "왜 왔냐"고 물었다. 이에 이동철은 "돈 좀 달라. 남태형(정헌)이 주겠다는 돈이 눈에 아른거린다. 우는 놈 떡 하나 더 달라"고 했다.
이에 황숙진은 기가 찬듯 "사람 부르기 전에 나가라"고 말했다. 이동철은 그런 황숙지에게 "호텔 방에 한숙진 기사 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 입에 수없이 오르내렸을텐데 호텔까지?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할까"라고 협박했다.
황숙진은 그런 이동철에게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청주 교도소가 그립냐. 말만 해라. 바로 보내줄 수 있다"고 되려 역으로 협박했다.
이에 이동철이 "입 꼭 다물고 살겠다"고 했지만 확숙진의 태도는 완강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비밀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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