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신세계 피인수 소식 전해지며 주가 16%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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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업체 서울옥션이 신세계 인수 계약 임박설에 두 자릿 수 강세를 보였다.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가 서울옥션을 인수하는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주주인 이호재 서울옥션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 등의 지분율은 31.28%(556만666주)다.
주당 4만원에 최대주주(특수관계인 포함) 지분 556만666주(지분율 31.28%)를 신세계가 모두 매입한다고 가정하면 인수 규모는 최대 2300억원대 수준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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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업체 서울옥션이 신세계 인수 계약 임박설에 두 자릿 수 강세를 보였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울옥션은 전거래일보다 16.14%오른 2만4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가 서울옥션을 인수하는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권 프리미엄이 더해진 주당 주식 가격과 서울옥션을 활용한 구체적인 사업 방향성 검토가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옥션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더해진 가격은 주당 4만원대가 유력하다. 최대주주인 이호재 서울옥션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 등의 지분율은 31.28%(556만666주)다. 주당 4만원에 최대주주(특수관계인 포함) 지분 556만666주(지분율 31.28%)를 신세계가 모두 매입한다고 가정하면 인수 규모는 최대 2300억원대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신세계는 서울옥션을 활용해 '하이엔드 예술품'을 비롯해 '하이엔드 주얼리' 분야까지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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