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확진자 11만3121명..전날보다 3만명 적어

강경래 2022. 8. 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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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전날보다 감소세를 보였다.

이날 정부 당국에 따르면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만3121명이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14만6550명보다 3만3429명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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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전날보다 감소세를 보였다.

이날 정부 당국에 따르면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만3121명이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14만6550명보다 3만3429명 줄어든 수치다.

다만 일주일 전인 11일 같은 시간 10만2357명보다는 1만764명, 2주 전인 4일 9만242명보다는 2만2879명이 각각 많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2만5421명 △서울 1만7647명 △경북 8405명 △대구 7956명 △경남 7347명 △전북 5736명 △충남 6004명 △광주 5380명 △인천 5344명 △전남 5046명 △강원 4305명 △부산 3967명 △대전 3425명 △울산 3141명 △충북 2209명 △제주 1623명 △세종 165명 순이다.

한편, 이날 수도권은 4만8412명으로 전체 42.8%를 차지했다. 전날 같은 시간 6만2147명과 비교해 1만3735명이 줄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이 6304명에서 2209명, 충남이 8111명에서 6004명으로 낮아졌다.

사진=뉴시스

강경래 (but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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