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민생경제 속도낸다

2022. 8. 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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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3조 3597억 원 규모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출범 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첫 번째 예산 편성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대응, 지역경제 회복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민생경제를 안정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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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3597억 원 규모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이재준 수원시장.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가 3조 3597억 원 규모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출범 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첫 번째 예산 편성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대응, 지역경제 회복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민생경제를 안정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시민 활력 증진’, ‘생활 혁신’, ‘격차 해소’ 분야 사업에도 무게를 실었다.

제1회 추경예산은 2022년 본예산(2조 8775억 원)보다 4822억 원(16.8%) 증가한 3조 3597억 원으로 일반회계 4420억 원, 특별회계 402억 원이 증액됐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2050억 원, 지방교부세 146억 원, 국·도비 보조금 1548억 원 등을 증액하고, 순세계잉여금 760억 원을 활용해 총 4420억 원을 세입예산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코로나19로 정상 추진하지 못한 상반기 행사·축제사업 집행 잔액 등 131억 원을 감액하고, 자체 사업 890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 보조사업 2393억 원, 코로나19 및 재해·재난 등 긴급상황 대비를 위한 예비비 387억 원을 증액했다.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첫 번째 분야인 ‘시민 활력증진’ 관련 사업에 353억 원을 편성했다.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재해·재난 대응 사업에는 879억 원을 편성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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