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 나선 대통령실..홍보수석 김은혜 유력

2022. 8. 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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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8월 18일 (목요일)
■ 진행 : 김윤수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윤수 앵커]
대통령실의 슬림화냐 윤석열 대통령의 슬림화냐 이런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김은혜 전 의원이 대통령실 홍보라인으로 지금 합류할 거 같다,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이도운 위원께서도 들은 게 조금 있으십니까?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뭐 대체로 그렇게 되는 거 같죠? 김대기 실장도 뭐 부인하지 않았고 21일 일요일 발표한다고 그러니까 아마 그때 그러면 발표가 있을 거 같고. 현재 이제 홍보 수석으로 일하는 최영범 수석은 아마 홍보특보로 간다는 이야기가 있으니까 그것도 봐야 될 거 같고. 김은혜 전 의원은 우선 홍보수석이 되면 적응 기간 없이 바로 즉시 전력이 될 수 있다는 게 윤 대통령으로서는 굉장히 커다란 장점일 겁니다. MBC 기자하고 앵커도 했고 청와대에서 대변인도 했고 기업 KT에서 또 홍보도 담당했기 때문에 공보, 홍보 양쪽 다 능하게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다만 이제 그 홍보수석으로 가게 되면 현재의 홍보수석실 그 시스템을 어떻게 바꾸느냐 그리고 사람을 또 어떻게 하느냐 이 문제로 아마 며칠 고민할 필요는 있을 거 같아요. 현재 홍보실 시스템이 사실은 1980년대, 1990년대 신문 여섯 개, 방송 세 개, 통신 하나 있을 때 기본적으로 만든 시스템이 이어져 오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사실 무한 미디어 시대 아닙니까? 거기에 맞춰가지고 아마 홍보수석실도 조금은 개편이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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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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