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 집중력 앞세운 경주고 첫 승 [봉황대기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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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18일 서울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에서 동시에 개막했다.
서울 목동야구장 첫 경기인 경북 경주고와 경기 설악고의 경기는 투런 홈런을 비롯해 찬스 때마다 적시타를 때려낸 경주고가 9대 4로 역전승으로 끝났다.
설악고는 1회 선취점을 얻은 뒤 4회까지 7안타 0대 4로 앞서 나갔지만, 6회 들어 선발 투수 김기환이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경주고 4번타자 신주호에게 좌중간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맞으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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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18일 서울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에서 동시에 개막했다. 서울 목동야구장 첫 경기인 경북 경주고와 경기 설악고의 경기는 투런 홈런을 비롯해 찬스 때마다 적시타를 때려낸 경주고가 9대 4로 역전승으로 끝났다.
설악고는 1회 선취점을 얻은 뒤 4회까지 7안타 0대 4로 앞서 나갔지만, 6회 들어 선발 투수 김기환이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경주고 4번타자 신주호에게 좌중간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맞으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어 5번타자 안준현에게 3루타를 맞고, 6번타자 강현서의 투수 앞 땅볼을 악송구로 추가 실점까지 하며 무너졌다.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경주고는 7회 초 1사 주자 1루에서 1번타자 이승준과 2번타자 이유성이 연속 3루타로 5대 4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안타와 사사구 등으로 찾아온 1사 만루 찬스에서 강현서의 희생플라이로 7대 4까지 달아났다. 경주고는 8회 초에도 2점을 더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마운드에선 경주고 두 번째 투수 홍준영이 5.1이닝을 삼진 6개, 2실점(7피안타 2사사구)으로 선방하며 팀의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설악고는 경주고(8개)보다 많은 11안타를 치고도 집중력 부족으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왕태석 선임기자 kingw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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