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훈의 살핌] 구겨진 태극기
한겨레 2022. 8. 18. 19:00
[강재훈의 살핌]
요즘 들어 자꾸 ‘아전인수’ 혹은 ‘견강부회’란 사자성어와 함께 ‘벌거벗은 임금님’이란 동화가 생각나니 어쩌죠. 지난 3월 새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한 신문에 실렸던 태극기입니다. 취임 후 100일, 국정운영 지지율이 20%대라는 소식을 접하니 구겨진 태극기가 눈에 아른거립니다. 국민을 위한다는 공정과 상식, 믿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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