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中企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컨설팅 지원한다

김형욱 2022. 8. 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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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중견·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컨설팅 및 검증·평가 지원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ESG 실사 실적과 평가 데이터를 가진 퀀티파이드이에스지와 손잡고 좀 더 효과적으로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KCL은 앞으로 퀀티파이드이에스지와 함께 중견·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관련한 온라인 비대면 컨설팅과 ESG 관련 정책·인증 정보 제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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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티파이드이에스지와 업무협약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중견·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컨설팅 및 검증·평가 지원에 나선다.

(오른쪽부터)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과 배익현 퀀티파이드이에스지 대표가 18일 서울 서초 KCL 사옥에서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컨설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CL)
KCL은 18일 서울 서초 KCL 사옥에서 ESG 조사 및 평가기관인 퀀티파이드이에스지(대표 배익현)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종합 시험인증기관인 KCL은 친환경 경영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시험·인증·심사·교육·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ESG 실사 실적과 평가 데이터를 가진 퀀티파이드이에스지와 손잡고 좀 더 효과적으로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KCL은 앞으로 퀀티파이드이에스지와 함께 중견·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관련한 온라인 비대면 컨설팅과 ESG 관련 정책·인증 정보 제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속가능 보고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국제 표준기관 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GRI) 기반 ESG 평가 서비스도 낮은 가격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영태 KCL 원장은 “이번 협업으로 ESG 경영 시스템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확보했다”며 “앞으로 ESG 경영 및 공급망에 대한 메타버스 플랫폼도 구축해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ESG 경영 체계 도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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