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11만3121명 확진..전날 동시간比 3만3429명 줄어(종합)

박대준 기자 2022. 8. 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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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만3121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4만6550명(최종 17만8574명)보다 3만3429명이 줄어든 수치다.

최근 1주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11일 10만2357명 △12일 10만587명 △13일 9만8555명 △14일 5만1681명 △15일 6만8732명 △16일 15만1357 △17일 14만6550명 △18일 11만31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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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전보다는 1만764명 증가..최종 15만명대 예상
수도권 4만8412명, 전체 42.8%..지방도 모두 감소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길어지면서 감기약 품귀현상이 심화되자 정부는 '사용량-약가연동 협상 제도(약가연동제)' 적용 완화를 계획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시내의 약국. 2022.8.1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전국=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만3121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4만6550명(최종 17만8574명)보다 3만3429명이 줄어든 수치다.

그러나 1주 전인 지난주 목요일(11일) 동시간대 10만2357명보다는 1만764명, 2주 전인 4일 9만242명보다는 2만2879명이 각각 많다.

최근 1주일간 동시간대 확진자는 △11일 10만2357명 △12일 10만587명 △13일 9만8555명 △14일 5만1681명 △15일 6만8732명 △16일 15만1357 △17일 14만6550명 △18일 11만3121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2만5421명, 서울 1만7647명, 경북 8405명, 대구 7956명, 경남 7347명, 전북 5736명, 충남 6004명, 광주 5380명, 인천 5344명, 전남 5046명, 강원 4305명, 부산 3967명, 대전 3425명, 울산 3141명, 충북 2209명, 제주 1623명, 세종 165명 순이다.

이날 수도권에서는 4만8412명이 확진돼 전체의 42.8%를 차지했다. 전날 동시간 6만2147명과 비교해 1만3735명이 줄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이 전날 동시간 6304명에서 2209명으로, 충남이 8111명에서 6004명으로 크게 낮아졌다. 부산과 경남도 전날 5714명에서 3967명, 9373명에서 7347명으로 감소했다. 이밖에 모든 지역에서 전날보다 확진자가 감소 추세를 보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광복절 연휴가 끝난 지난 16일 18만903명으로 지난 4월 13일 19만5387명 이후 126일 만제 가장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 이어 전날 17말8574명으로 주말을 향해 차츰 감소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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