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파나마서 '부산엑스포 외교'

장민권 2022. 8. 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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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이 파나마 영부인 및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행사를 열고 파나마에서 청소년 대상 취업 지원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노 사장은 주파나마대한민국대사관에서 열린 한·파나마 수교 60주년 기념 경제협력 리셉션에 참석해 삼성전자의 파나마 내 경제 활동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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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등 만나 유치 협력 요청
산업부 장관에 사회공헌 소개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오른쪽)이 16일(현지시간) 파나마 영부인 야즈민 콜론 데 코르티소씨를 만나 교육 사업과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협력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이 파나마 영부인 및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행사를 열고 파나마에서 청소년 대상 취업 지원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노 사장은 이 자리에서 파나마 영부인 야즈민 콜론 데 코르티소씨와 만나 주요 교육 사업 등을 논의했다.

노 사장은 주파나마대한민국대사관에서 열린 한·파나마 수교 60주년 기념 경제협력 리셉션에 참석해 삼성전자의 파나마 내 경제 활동을 발표했다. 페데리코 알파로 보이드 통상산업부 장관도 접견해 교육을 통한 사회발전 등 삼성전자의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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