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과학기술 노하우, 가나에 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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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가나 과학기술혁신 관계부처 공무원 및 전문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한국-가나 국제기술혁신협력사업' 역량강화 연수를 하이브리드 세미나 형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가나 혁신연구상용화센터(GIRC센터)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가나의 과학기술혁신 현황 분석과 현지 상황에 맞는 한국 유관 기관의 사례를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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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가나 과학기술혁신 관계부처 공무원 및 전문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한국-가나 국제기술혁신협력사업’ 역량강화 연수를 하이브리드 세미나 형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가나 혁신연구상용화센터(GIRC센터)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가나의 과학기술혁신 현황 분석과 현지 상황에 맞는 한국 유관 기관의 사례를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연구재단 등 총 7개 국내 기관에 대한 소개와 한국의 경험을 공유했다.
오명도 서울시립대 부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K-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협력국 가나의 실수요를 고려하여 국내 대표 공공기관들의 축적된 경험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특히 가나 혁신연구상용화센터의 포지셔닝을 위해 정책목표, 실행계획을 혁신적 관점에서 제안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과 가나 간의 과학기술혁신 협력 관계와 GIRC센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왕동 과기정책연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국내 과학기술 기관 소개에 앞서 먼저 가나 측의 과학기술 현황을 발표하는 세션이 진행됐다.
가나 디지털 및 과학기술 전문 컨설팅 회사 데리딘 닫지 대표는 가나의 기술 혁신 지원프로그램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가나의 과기혁신 위치를 조망했다.
가나 환경과학기술혁신부의 올리버 보아치 장관 특별자문관이 GIRC 센터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수요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자 한국 측 전문가들과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전문가들은 가나의 현황을 바탕으로 한국 과학기술혁신 관련 유수 기관의 역사와 세부 프로그램 소개 등 경험전수를 통해 현지 사정을 고려한 시사점과 제안사항을 도출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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