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코리아 2022' 마틴 게릭스, 마쉬멜로 등 초역대급 헤드라이너 공개

손봉석 기자 2022. 8. 1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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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코리아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가 3년만에 오는 9월 24일과 25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팬데믹 이후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직 페스티벌인 ’울트라 코리아 2022(ULTRA KOREA, UMF KOREA)’가 압도적인 헤드라이너 9명을 발표했다.

울트라 코리아 헤드라이너는 전세계를 평정한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피날레를 장식하고 지난 울트라 코리아 메인스테이지 피날레 무대에 서면서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DJ겸 프로듀서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2016년 ‘디제이맥 탑 100(DJ Mag Top 100)’에서 가장 최단 시간 정상에 오른 디제이이자, 빌보드 일렉트로닉 댄스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슈퍼스타 ‘마쉬멜로(Marshmello)’이 이름을 올렸다.

또 ‘Karate’ 등 핫한 트랙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카쉬미르(KSHMR)’, 딥 하우스 장르에 열풍을 일으킨, 네덜란드 하우스 장르 혁신가 ‘올리버 헬덴스(Oliver Heldens)’, 멀티 플래티넘(Multi-Platinum, 음반 200만 장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DJ이자 트럼펫 연주자 ‘티미 트럼펫(Timmy Trumpet)’, 네덜란드 프로그레시스 하우스(progressive house) 마에스트로 ‘니키 로메로(Nicky Romero)’이 라인업에 올랐다.

일렉트로닉 장르 혁신적 아이콘 ‘샤샤(SASHA)’, Drumcode 설립자이자 스웨덴 테크노의 전설 ‘애덤 베이어(ADAM BEYER)’, 대표적인 여성 DJ 겸 프로듀서이자, MOOD 레코드 레이블 수장 ‘니콜 무다버(Nicole Moudaber)’ 등도 출연진으로 공개했다.

페스티벌 매니아에게는 마틴 게릭스 무대는 단연 주목할만하다. 영국 ‘디제이맥 탑100(DJ Mag’s Top 100)’에서3회 연속 1위를 거듭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마틴 게릭스는 다리부상과 팬데믹으로 4년만에 첫 내한이다.

그는2013년 데뷔하자마자 그의 곡 ‘Animals’으로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최정상급 아티스트로 일렉트로닉 뮤직 음원 차트마다 최연소의 나이로 1위를 기록하고, 현재까지도 최정상 헤드라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울트라 코리아에는 전 세계 10만 여명 이상의 관객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울트라 코리아 2022에서는 ‘메인 스테이지(MAIN STAGE)’ 뿐만 아니라 ‘레지스탕스(RESISTANCE)’, ‘유엠에프 라디오(UMF RADIO)’라는 세 종류의 스테이지를 완전히 새롭게 구성하여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열정적인 관객들과 함께 아시아를 뒤흔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추가 라인업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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