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통령실 국정조사' 여당 공세에 "뻔뻔함 놀랍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의혹 등을 규명할 국정조사 요구를 반대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뻔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무수한 국민적 의혹과 논란에 대한 국정조사를 '다수의 생떼'로 치부하는 여당 원내대표의 뻔뻔함이 놀랍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의혹 등을 규명할 국정조사 요구를 반대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뻔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무수한 국민적 의혹과 논란에 대한 국정조사를 '다수의 생떼'로 치부하는 여당 원내대표의 뻔뻔함이 놀랍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에 대해 "정치적 금도를 벗어난 다수의 생떼"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 원내대변인은 "여당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심기를 보좌하는 자리가 아니"라면서 "국민의힘은 대통령실을 둘러싼 논란과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히기 위한 국정조사에 협조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 원내대변인은 이어 "대통령실을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은 안보 공백, 혈세 낭비, 사적 채용, 공사업체 특혜 선정, 재난 대책 미비 등 무엇 하나 가벼운 것이 없다"며 "이를 두고 보는 것은 국회의 책임 방기"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 (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99411_356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경찰, 김건희 여사 '언론 매수 의혹' 무혐의 종결
- 검찰, 정경심 전 교수 형 집행정지 불허‥석방 안 해
- 김현숙, '여가부 폐지 위해 장관됐나' 질문에 "네"
- 민주당 '성희롱 발언' 최강욱 재심 결론 유보‥소명기회 주기로
- 외교부, 미국 보조금 대상서 국산 전기차 제외에 "여러 채널로 우려 전달"
- 대통령실, 정책기획수석 신설‥오는 21일 신임 홍보수석 발표
- 윤 대통령, 공정위원장 후보자에 한기정·검찰총장 후보자에 이원석 지명
- 대낮에 전자발찌 차고 카페 주인 성폭행 시도‥30대 남성 구속
- 인권위, '공군 15비행단 성추행' 피해자 보호 위한 긴급구제 조치 권고
- 뉴질랜드, 100년 만의 폭우에 피해 속출‥비상사태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