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당정, 28일 추석 민생대책 논의.. 비대위 출범 후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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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28일 고위 당정협의를 갖고 수해피해 지원과 추석 민생 대책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후 열리는 첫 고위 당정협의다.
18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는 28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정기국회 대응계획 △수해피해 지원대책 △추석 연휴 기간 물가 및 교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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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28일 고위 당정협의를 갖고 수해피해 지원과 추석 민생 대책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후 열리는 첫 고위 당정협의다.
18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는 28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정기국회 대응계획 △수해피해 지원대책 △추석 연휴 기간 물가 및 교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측에선 주호영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선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해 추석 민생 대책과 수해 지원 관련 부처인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대통령실 측은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이 자리한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은 24일 2023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 21대 후반기 국회 예산결산 심사를 앞두고 내년도 예산안 전반을 검토 및 조율하기 위한 자리다.
박재연 기자 repla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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