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자협회, 언론지원변호사단 13명 위촉.."언론 자유 침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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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자협회는 18일 언론 자유 침해 시 법률 지원을 담당할 언론지원변호사단 13명을 위촉했다.
전북기자협회와 전북지방변호사회는 "이번 언론지원 변호사단 위촉으로 전북기자협회 소속 300여명의 언론인들이 권익 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며 "도민들의 알권리 실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언론의 자유 침해에 함께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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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기자협회는 18일 언론 자유 침해 시 법률 지원을 담당할 언론지원변호사단 13명을 위촉했다.
언론지원변호사단은 홍요셉 전북지방변호사회장을 비롯해 국순화, 김성운, 김정범, 김현민, 박형윤, 서자영, 우아롬, 유영석, 이종기, 최민종, 최창용, 홍민호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2개 전북기자협회 회원사 소속 기자들이 취재와 보도과정에서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언론의 자유를 침해당하는 경우의 각종 민·형사상 법률 문제에 대해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 소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기자협회와 전북지방변호사회는 "이번 언론지원 변호사단 위촉으로 전북기자협회 소속 300여명의 언론인들이 권익 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며 "도민들의 알권리 실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언론의 자유 침해에 함께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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