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앞 900명 집결..사측은 농성자 고소
보도국 2022. 8. 18. 18:36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 약 900여 명은 오늘(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본사 건물 내부에선 조합원 30명이 손해배상소송과 가압류 철회, 해고자 복직, 운송료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 측은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퇴거 요구에 불응함에 따라 업무방해, 특수주거침입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