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후 6시 2만5421명 확진..전날 동시간比 5179명 감소

전주 동시간보다 512명 적어..병상사용률 57.7%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8.1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지역의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오후 6시 기준 2만5421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17일) 동시간 3만600명보다 5179명, 전주 목요일(11일) 같은 시간 2만5933명에 비해 512명 각각 적은 규모다.

최근 동시간 도내 확진자는 10일 2만6987명→11일 2만5933명→12일 2만4329명→13일 2만903명→14일 1만1445명→15일 1만8083명→16일 4만1842명 등으로 집계됐다.

도는 18일 0시 기준 2124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57.7%인 1225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환자 병상은 615개 중 291개(47.3%)를 사용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16만5178명을 기록해 전날(15만4715명)보다 1만463명 늘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