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이 회사 역사를 보면 K스페이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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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전문 기업인 쎄트렉아이를 창업한 박성동 전 의장, 천문학자인 이강환 전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이 회사의 성공 스토리를 엮은 책이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로켓 누리호가 6월 시험 발사에 성공하고,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호'도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우리나라도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자들은 책에서 쎄트렉아이를 통해 우주 연구를 산업의 영역으로 끌어오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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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동·이강환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인공위성 전문 기업인 쎄트렉아이를 창업한 박성동 전 의장, 천문학자인 이강환 전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이 회사의 성공 스토리를 엮은 책이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로켓 누리호가 6월 시험 발사에 성공하고,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호’도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우리나라도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자들은 책에서 쎄트렉아이를 통해 우주 연구를 산업의 영역으로 끌어오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을 전한다. 우리별 1호 연구진이 뜻을 모아 국내 첫 우주 기업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시작해 우주산업 분야에서 최초의 코스닥 상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받은 천문학적 금액의 투자 유치 과정 등을 소개한다. 또 해외 기술이전, 인공위성 탑재체 파생 기술 활용 등의 사례도 전한다. 1만6000원.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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