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문지효 열애설, "답변 어렵다"고는 하지만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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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과 신인 여배우 문지효의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다.
소속사는 사생활을 이유로 침묵을 택했지만 누리꾼들은 이들의 열애를 확신하는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 사진을 통해 곧 강승윤, 문지효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누리꾼들은 그간 YG가 소속 아티스트의 열애설 등 각종 이슈에 대응하던 방식을 재조명하며 이들의 연애를 확신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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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과 신인 여배우 문지효의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다. 소속사는 사생활을 이유로 침묵을 택했지만 누리꾼들은 이들의 열애를 확신하는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18일, 강승윤과 문지효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나란히 걷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퍼졌다. 이 사진을 통해 곧 강승윤, 문지효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문의 전화가 이어졌지만,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은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그간 YG가 소속 아티스트의 열애설 등 각종 이슈에 대응하던 방식을 재조명하며 이들의 연애를 확신하는 분위기다. 그간 이들은 명확하게 사실이 아닌 보도에는 "사실 무근", "법적 대응" 등을 언급하며 선을 그었지만, 반대로 신빙성이 있어 마냥 부정하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을 이유로 침묵해 왔다.
때문에 YG의 입장이 보도되자, 자연스레 두 사람을 축하하는 댓글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선남선녀의 만남을 응원한다며 이들을 축하하고 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일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발매된 강승윤의 '본 투 러브 유(BORN TO LOVE YOU)'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연기 호흡을 맞췄다. 공교롭게도 뮤직비디오에서도 연인 사이를 연기했었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강승윤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린 후 연습생 기간을 거쳐 2014년 위너로 데뷔했다. 문지효는 2017년 방영한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강승윤 | 문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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