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尹, 파업 해결?..하청 노동자들은 단식농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 파업 해결을 성과로 꼽은 것을 놓고 수수방관 가짜 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자화자찬 일색의 기자회견 중 대우조선과 화물연대 파업을 법과 원칙에 따라 해결했다는 대목에서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 파업 해결을 성과로 꼽은 것을 놓고 수수방관 가짜 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자화자찬 일색의 기자회견 중 대우조선과 화물연대 파업을 법과 원칙에 따라 해결했다는 대목에서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51일의 파업과 31일간의 옥쇄투쟁 끝에 합의를 이뤘던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들은 고용승계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했다며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겠다는 회견 약속은 첫날부터 거짓말임이 탄로 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국회 앞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들의 농성장을 찾아 언제까지 노동자들이 목숨을 담보로 투쟁해야 하는지 참담하다며 하루빨리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급 외제 차에서 악취 '진동'...서울대공원 메운 침수차량들
- 손녀 친구인 아동 5년간 성 착취한 60대 남성 1심서 징역 18년
- [자막뉴스] 드디어 나타난 시진핑, 미국에 날린 경고 메시지
- [자막뉴스] '핵 위험 고조'...원전 위협하는 러시아
- 인구 대비 확진자 '세계 1위'..."우려할 수준 아냐"
- 26억 원 들인 속초 '수상 산책길'...2년여 만에 철거 수순
- 빈집 리모델링 '월세 1만원'...방문객 늘고 활력 찾은 강진
- 헬기 추락으로 이란 대통령 등 탑승자 전원 사망
- "퇴사 후 정신과 다녀"…‘개통령’ 강형욱, 전 직원 폭로글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