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넷 "홍수예측에 AI 활용"..수위측정 데이터 구축 주관사업자 선정

임해중 기자 2022. 8. 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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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분야 인공지능(AI) 부문 기술업체인 주재넷(대표 박종호)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인공지능을 홍수예측과 관리에 활용하기 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홍수관련 수위측정 데이터셋을 구축하기 위한 컨소시엄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18일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NIA와 컨소시엄은 6개월간에 걸쳐 인공지능으로 홍수를 예측하기 위한 필수 정보인 영상 수위를 정확히 측정하기 위한 데이터셋 구축작업을 완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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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주재넷 대표(오른쪽)가 홍수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 주관사업자로 선정된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관계자와 협약식을 갖고 있다(주재넷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재난안전분야 인공지능(AI) 부문 기술업체인 주재넷(대표 박종호)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인공지능을 홍수예측과 관리에 활용하기 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홍수관련 수위측정 데이터셋을 구축하기 위한 컨소시엄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18일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NIA와 컨소시엄은 6개월간에 걸쳐 인공지능으로 홍수를 예측하기 위한 필수 정보인 영상 수위를 정확히 측정하기 위한 데이터셋 구축작업을 완료하게 된다. 사업비는 15억원이다.

완료된 데이터셋은 작년에 실증한 'AI 기반 계곡소하천 모니터링 및 의사결정시스템' 기술과 연결돼 전국에 산재한 홍수 통제소 및 지자체 관제센터에서 즉시 홍수위를 측정하고 예측하는데 활용할 수 있게 된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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