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레이저 가문 아웃"..맨유 美 자본과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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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2골, 3골, 4골지난 14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망을 연달아 흔들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관중석엔 '글레이저 아웃(GLAZERS OUT)'라는 걸개가 걸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2-23시즌 개막전에서 브라이튼에 무릎을 꿇고 2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0-4로 대패하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3라운드 리버풀과 홈경기를 보이콧하겠다며 글레이저 가문에 퇴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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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1골, 2골, 3골, 4골…지난 14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망을 연달아 흔들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관중석엔 '글레이저 아웃(GLAZERS OUT)'라는 걸개가 걸렸다.
글레이저 가문은 200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식을 처음으로 산 뒤, 2005년 대주주가 됐다.
하지만 투자 실패로 빚이 쌓이고 성적 부진까지 맞물리자 팬들로부터 지탄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지난시즌에도 팀이 대패하거나 부진할 때 '글레이저 아웃'을 외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2-23시즌 개막전에서 브라이튼에 무릎을 꿇고 2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0-4로 대패하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3라운드 리버풀과 홈경기를 보이콧하겠다며 글레이저 가문에 퇴진을 요구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글레이저 가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분 일부를 매각하기 위해 미국 사포먼드 아폴로(Apollo)와 독점 협상을 시작했다고 18일(한국시간) 전했다.
단 지분 일부를 넘긴다는 점에서 구단 운영권을 완전히 넘기는 것은 아닌다. 에이브람과 조엘 글레이저 형제는 지분을 유지하고 올드 트래포드 일상 운영을 감독한다는 보도 내용이다.
유나이티드 주가 상승은 글레이저 가문의 판매 의지를 뒷받침한다. 글레이저 가문이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하거나 완전히 매도할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면서 유나이티드 주가는 이날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7.1%오른 13.69달러에 마감했다.
데일리메일은 아폴로 컨소시엄은 거래 일부로 다른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단 일각에서 제기된 영국 갑부 짐 레드클리프 등 첼시 인수를 놓친 입찰자들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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