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인플레 감축법 관련 "미국 측에 우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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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국산 전기차들이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데 대해 미국 측에 여러 채널을 통해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외교부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6일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포함된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이 한미 FTA뿐 아니라 세계무역기구, WTO 규범 위반 소지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관계부처·업계와 소통하면서 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비차별적인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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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국산 전기차들이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데 대해 미국 측에 여러 채널을 통해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외교부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6일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포함된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이 한미 FTA뿐 아니라 세계무역기구, WTO 규범 위반 소지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관계부처·업계와 소통하면서 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비차별적인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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