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 만난 중기인들, 현안 과제 23건 전달

강재웅 2022. 8. 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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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업계가 중소기업 현안에 대해 중기부에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중소기업인 대화'를 개최하고, 중소기업계 현안 과제 23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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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업계가 중소기업 현안에 대해 중기부에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중소기업인 대화'를 개최하고, 중소기업계 현안 과제 23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장 건의자로 나선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뿌리기업 3만개사가 만들어내는 매출액은 152조원, 근로자수는 55만명에 달하지만 최근 수주감소 및 물가급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며 "뿌리산업 전용 정책자금 신설과 중기부 지원사업에 뿌리기업 가점 부여 등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 외에도 △지역 우수 중소기업 청년고용 활성화 지원 △중소기업 전용 T커머스 채널 승인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기준 명확화 및 인정범위 확대 등 9건의 현장건의와 14건의 서면건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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