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래바다여행선, 참돌고래떼 1000여마리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도시관리공단은 18일 오후 3시 30분께 장생포 남동쪽 18km 해상을 운항하던 고래바다여행선이 참돌고래떼 1000여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올해 고래바다여행선 승선객은 2만명은 가뿐히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서 고래바다여행선에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남구도시관리공단은 18일 오후 3시 30분께 장생포 남동쪽 18km 해상을 운항하던 고래바다여행선이 참돌고래떼 1000여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2일 정기운항 개시 이후 7번째 고래발견이다.
이날 탑승한 100명의 승선객들은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을 관찰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여행선 관계자는 "8월 초는 고래 발견율이 가장 높은 시기다"며 "올해의 경우 동해안 곳곳에 형성된 냉수대로 인해 돌고래 발견이 어려웠는데 오늘 출항에서 대규모의 돌고래떼를 보게 돼 다행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래바다여행선은 최근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향으로 타지역 방문객이 65%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7700여 명이 고래바다여행선을 이용했는데, 올해는 8월 1일부터 이날까지 방문객만 5180명에 달했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올해 고래바다여행선 승선객은 2만명은 가뿐히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서 고래바다여행선에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적, 故 서동욱 추모 "모든 걸 나눴던 친구…평안하길"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김병옥, 치매 시아버지 10년 돌본 아내에 "수발 못 드냐" 막말
- 길거리서 '호호' 불며 마시던 어묵 국물 유료화…"1컵에 500원, 포장 500원"
- 19금 토크도 거뜬…유부녀 연예인, 유튜브 제대로 잡았네
- 너무 헐렁했었는데…꽉 낀 이장우 애착 패딩 '충격'
- 박진영, 붕어빵 두딸 공개…9세연하 부인 눈길
- 지드래곤·한소희, 온라인發 열애설…"사실 아냐"
-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 "기적이 찾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