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 건설업 기여' 이상일 정도 대표 금탑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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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정도 대표(사진)가 1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32회 건설의날' 행사에서 건설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정부 포상 가운데 최고의 영예로 43년간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이한성 대창건설 대표, 고성수 성원엔지니어링 대표가 받았다.
철탑산업훈장은 이중섭 태산 대표, 김양수 남도조경 대표, 석탑산업훈장은 박용석 청학건설 대표, 최문규 인덕건 대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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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정도 대표(사진)가 1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제32회 건설의날’ 행사에서 건설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정부 포상 가운데 최고의 영예로 43년간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이 대표는 1978년 건설업에 뛰어들어 원주~강릉 철도차량기지 건설공사, 장한평·의정부·판교역사 기계설비공사 등 공공 발주 국가 기간시설 공사를 수행하며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노력해왔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캄보디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8개 국가에 해외 법인을 설립하고 총 1674억원의 해외 공사를 수주했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무인자동이송시스템 등 8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분야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 포상 24명, 장관 표창 90명 등 114명의 건설업계 구성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이한성 대창건설 대표, 고성수 성원엔지니어링 대표가 받았다. 철탑산업훈장은 이중섭 태산 대표, 김양수 남도조경 대표, 석탑산업훈장은 박용석 청학건설 대표, 최문규 인덕건 대표가 수상했다.
김근오 국토부 건설정책과장은 “코로나19 및 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가 기반산업이자 대표적 일자리 산업인 건설산업을 이끌어 가는 건설인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라며 “건설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업계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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