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로잔 다이아몬드리그서 바심과 재대결

이서은 기자 2022. 8. 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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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국군체육부대)이 경쟁 상대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과 또 한 번 대결한다.

이번 대회에는 우상혁과 바심을 비롯해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 안드리 프로첸코(우크라이나), 주본 해리슨, 셸비 매큐언(이상 미국), 해매시 커(뉴질랜드), 장고 로벳(캐나다), 마테우시 프리빌코(독일) 등 9명이 출전한다.

우상혁은 바심과 또 한 번의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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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우상혁(국군체육부대)이 경쟁 상대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과 또 한 번 대결한다.

로잔 다이아몬드리그 조직위원회는 오는 27일(한국시각) 열리는 남자 높이뛰기 출전선수 명단을 18일 공개했다.

이번 대회에는 우상혁과 바심을 비롯해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 안드리 프로첸코(우크라이나), 주본 해리슨, 셸비 매큐언(이상 미국), 해매시 커(뉴질랜드), 장고 로벳(캐나다), 마테우시 프리빌코(독일) 등 9명이 출전한다.

우상혁은 바심과 또 한 번의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우상혁은 지난 5월 14일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에서는 바심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나, 지난달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지난 11일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에서는 바심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육상선수권 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한편 로잔 대회는 남자 높이뛰기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시리즈 6명의 진출자를 가리는 마지막 대회다.

우상혁과 바심의 랭킹 포인트는 15점으로 같아 공동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변이 없다면 파이널시리즈 진출이 유력하다.

파이널시리즈는 다음달 7일과 8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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