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캐피탈, 대출 최고금리 법정금리보다 2%p 인하.."업계 최초"

오정인 기자 2022. 8. 18. 17:5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K캐피탈 CI. (자료: BNK캐피탈)]

BNK캐피탈이 업계 최초로 대출 상품에 적용되는 최고금리를 법정최고금리보다 2%p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8일) BNK캐피탈은 금융취약계층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대출 최고금리를 18%로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연 20%인 법정최고금리보다 더 낮습니다. 

이번 조치는 BNK금융그룹 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등 4개 계열사가 공동 추진하는 '위기극복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제(17일)부터 적용됐습니다.

또, BNK캐피탈은 장기렌터카 및 생계형 차량 지원, 대출금리 감면 등 소상공인과 고금리대출 이용고객을 위한 금융비용 절감 방안을 마련해 금융당국과 그룹이 추진하는 금융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할 계획입니다.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는 "상생을 위해 진행하는 그룹 차원의 위기극복 동행 프로젝트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의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BNK캐피탈은 앞으로도 서민금융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평소 궁금했던 브랜드의 탄생 이야기! [머니랩]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