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유통업상생발전협, 온의동 아파트에 220개 점포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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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도심 한복판 아파트 단지에 220개의 대규모 점포가 들어선다.
춘천시는 점포 개설을 위해 지난 4월 전문기관(대한상공회의소) 상권영향평가서 검토 이후 1차와 2차 보완을 거쳐 이번 협의회에서 최종 심의와 의결이 이뤄졌다 설명했다.
또 춘천시는 이번 대규모점포 개설 등록과 관련해 전통상업보존구역 내 4개 전통시장과 상생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는 등 지역 상권과 마찰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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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도심 한복판 아파트 단지에 220개의 대규모 점포가 들어선다.
18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민간업체가 제출한 상권영향평가서 및 지역협력계획서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점포 개설 등록 신청을 한 지 약 6개월 만에 협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규모점포의 상호는 춘천 센트롤타워 푸르지오 프리미엄몰이다.
개설 규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점포 수 220개, 주차대수 655대다.
1층 패션·헬스, 2층 패션&뷰티·F&B·라이프스타일, 3층 패션·F&B·메디컬·에듀로 나눠 입점할 예정이다.
특히 아웃렛도 해당 상가에 입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춘천시는 점포 개설을 위해 지난 4월 전문기관(대한상공회의소) 상권영향평가서 검토 이후 1차와 2차 보완을 거쳐 이번 협의회에서 최종 심의와 의결이 이뤄졌다 설명했다.
또 춘천시는 이번 대규모점포 개설 등록과 관련해 전통상업보존구역 내 4개 전통시장과 상생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는 등 지역 상권과 마찰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춘천시 관계자는 "대규모점포 개설 등록 절차에 따라 등록서류 최종 검토 이후 해당 업체에 개설 등록증을 교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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